봄빛병원(대표원장 김성수)은 지난 10월 12일 안양동안경찰서 본관 2층 서장실에서 안양 동안 지역 새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안양 동안구에 거주하는 새터민들은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봄빛병원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새터민들의 무료 건강검진과 각종 의료상담을 책임지게 되었으며 새터민들이 봄빛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거나 입원을 할 경우에도 진료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좌)봄빛병원 최석태 원장 (우)안양동안경찰서 이석권 서장

 

협약식에 참석한 봄빛병원 최석태 원장은 “새터민의 대부분이 여성인 만큼 여성전문병원인 봄빛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새터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 편, 봄빛병원은 지난 8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안구 지사에게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과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