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안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있도록 봄빛병원을 안내해 드립니다.
자주 질문하시는 내용과 답변을 모아 놓은 곳입니다.
가장 궁금해 하시는 질문입니다.
아래의 내용에서 궁금하신 점을 찾아보시고, 미흡하거나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주치의상담이나 고객의 소리를 통하여 다시한번 문의해 주세요
Q
병실료 산정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A
당일 정오 12시부터 익일 정오 12시까지를 1일로 산정합니다.
Q
진료비 수납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퇴원 당일 원무과로 오셔서 퇴원 수속 창구에서 오전 9시부터 수납을 하시면 됩니다. 단, 일요일에 퇴원 하시는 경우에는 그 토요일 오전에 미리 수납을 해주셔야 합니다.
Q
퇴원 시 주차료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A
퇴원 당일은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십니다.
Q
퇴원약은 어디서 받아야 하나요?
A
퇴원 수속을 하신 후 간호사에게 말씀을 하시면 약이 있는 경우 약과 주의 사항을 설명해 드립니다.
Q
입원 중에 중간 진료비 계산서가 발급되나요?
A
입원비를 중간 수납하신 경우에는 원무과 퇴원 수속 창구에서 중간 계산서가 발급이 됩니다.
Q
휴일에도 퇴원이 가능한가요?
A
휴일 전날 주치의의 퇴원 결정이 있으시면 퇴원이 가능하십니다.
Q
각종 증명서는 어떻게 발급 받아야 하나요?
A
일반적으로 출산을 하신 경우에는 출생증명서 1부가 기본적으로 발급이 됩니다. 그 외의 추가 증명서의 경우에는 미리 간호사에게 미리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보험사에 제출할 서류의 경우에는 보험사에 따라 요구하는 서류가 틀립니다. 먼저 확인하시고 신청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Q
임신인줄 모르고 약을 먹었는데, 기형이 생길까 봐 걱정입니다. 괜찮을 까요?
A
제일 먼저 생각할 것은 약제와 상관없이 건강한 산모가 기형이 있는 아기를 출산할 가능성은 3%입니다.
임신 초기 약물 복용은 복용 시기와 약의 종류에 따라 문제가 없을 수도, 혹은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약물 복용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은 전체 기형아 출산 원인 중 1-2%에 불과하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나와 있고, 동물 실험에서 우리가 평소에 먹는 약으로 기형아가 되려면 많은 용량을 오래 투여해야만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시기에 대해 말씀드리면 착상 후 2주(임신 4주) 이내에 복용한 약물은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all or none" 시기라 하여 태아에 문제가 있으면 유산되고 유산이 안 됐다면 별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특정 약물은 복용 후 2년까지 피임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약제는 마지막 복용 시점이 임신 4주 이내라면 약 때문에 기형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임신 5-10주가 약제에 제일 민감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약물을 복용하였으면 담당 주치의와 약물의 안전성에 대해 상의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약제가 문제가 있는 경우라도 기형의 가능성은 1-2%, 많아야 2-3배 증가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약물의 종류로, 미국식약청(FDA)에서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거의 모든 약물들을 5단계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임신 초기 약물을 복용한 산모는 상담하러 오시기 전에 복용한 날짜, 약의 상품명과 성분명, 용량 등을 적어 가지고 외래를 방문하여 상담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임신 초기 약물 복용은 복용 시기와 약의 종류에 따라 문제가 없을 수도, 혹은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약물 복용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은 전체 기형아 출산 원인 중 1-2%에 불과하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나와 있고, 동물 실험에서 우리가 평소에 먹는 약으로 기형아가 되려면 많은 용량을 오래 투여해야만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시기에 대해 말씀드리면 착상 후 2주(임신 4주) 이내에 복용한 약물은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all or none" 시기라 하여 태아에 문제가 있으면 유산되고 유산이 안 됐다면 별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특정 약물은 복용 후 2년까지 피임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약제는 마지막 복용 시점이 임신 4주 이내라면 약 때문에 기형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임신 5-10주가 약제에 제일 민감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약물을 복용하였으면 담당 주치의와 약물의 안전성에 대해 상의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약제가 문제가 있는 경우라도 기형의 가능성은 1-2%, 많아야 2-3배 증가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약물의 종류로, 미국식약청(FDA)에서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거의 모든 약물들을 5단계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임신 초기 약물을 복용한 산모는 상담하러 오시기 전에 복용한 날짜, 약의 상품명과 성분명, 용량 등을 적어 가지고 외래를 방문하여 상담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Q
임신인줄 모르고 지난 주에 X-ray 촬영을 하였는데 괜찮을까요?
A
방사선이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에 관하여서는 두 가지 측면이 중요합니다.
하나는 방사선에 노출된 임신 주수이고 다른 하나는 방사선 피폭량입니다.
가장 위험한 시기는 임신 8주에서 15주 사이이고 그 다음이 16주에서 25주 사이입니다. 그 외의 기간은 태아기형에 큰 위험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사선 피폭량은 약 5rad를 기준으로 잡고 있는데,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방사선 검사가 이 정도보다는 모두 적은 피폭량을 보이고 있으므로 한 번 시행하였다고 해서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 반복하여 검사한 경우에는 방사선의 양이 누적됩니다. 따라서 태아에 대한 피폭량이 많은 하부장관촬영, 소장연속촬영, 척추 혹은 골반의 컴퓨터촬영 같은 검사는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신중하게 시행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보통 흉부 X선 촬영을 한 번 시행할 때 태아에 미칠 수 있는 피폭량은 0.00007rad이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하나는 방사선에 노출된 임신 주수이고 다른 하나는 방사선 피폭량입니다.
가장 위험한 시기는 임신 8주에서 15주 사이이고 그 다음이 16주에서 25주 사이입니다. 그 외의 기간은 태아기형에 큰 위험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사선 피폭량은 약 5rad를 기준으로 잡고 있는데,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방사선 검사가 이 정도보다는 모두 적은 피폭량을 보이고 있으므로 한 번 시행하였다고 해서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 반복하여 검사한 경우에는 방사선의 양이 누적됩니다. 따라서 태아에 대한 피폭량이 많은 하부장관촬영, 소장연속촬영, 척추 혹은 골반의 컴퓨터촬영 같은 검사는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신중하게 시행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보통 흉부 X선 촬영을 한 번 시행할 때 태아에 미칠 수 있는 피폭량은 0.00007rad이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Q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에의 노출이 태아에 문제가 될까요?
A
이제까지의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보면 전자파가 무해하다는 결론이 도출되기 전까지는 임신에의 안전성을 확신할 수 없습니다.
즉 일상 생활에서의 전자파가 임신부나 태아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아직 없지만, 전자파가 이미 생활 환경이 된 요즘 어차피 전자파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가급적 노출을 줄이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전자파를 줄일 수 있는 생활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신 첫 3개월간은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고 전자파가 적은 LCD 모니터를 사용합니다.
2. 모든 전자파는 거리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므로 자기 팔 길이 이상의 거리에서 기계를 사용합니다.
3. 전기담요, 히터 등은 잠잘 때 되도록 가동하지 말고 전기장판 위에는 10cm 두께의 이불을 깔고 사용합니다.
4. 휴대폰은 가능한 짧게 사용하고 되도록 이어셋을 사용합니다.
5. 전자제품은 사용 후 플러그를 뽑습니다.
6. 전자레인지는 적어도 1m 이상 떨어져서 사용합니다. 7. TV 시청은 160cm 이상 떨어져서 합니다.
즉 일상 생활에서의 전자파가 임신부나 태아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아직 없지만, 전자파가 이미 생활 환경이 된 요즘 어차피 전자파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가급적 노출을 줄이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전자파를 줄일 수 있는 생활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신 첫 3개월간은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고 전자파가 적은 LCD 모니터를 사용합니다.
2. 모든 전자파는 거리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므로 자기 팔 길이 이상의 거리에서 기계를 사용합니다.
3. 전기담요, 히터 등은 잠잘 때 되도록 가동하지 말고 전기장판 위에는 10cm 두께의 이불을 깔고 사용합니다.
4. 휴대폰은 가능한 짧게 사용하고 되도록 이어셋을 사용합니다.
5. 전자제품은 사용 후 플러그를 뽑습니다.
6. 전자레인지는 적어도 1m 이상 떨어져서 사용합니다. 7. TV 시청은 160cm 이상 떨어져서 합니다.
Q
첫 번째 임신이 유산되었습니다. 다음 임신은 괜찮을까요?
A
건강한 젊은 산모에서 자연유산이 일어날 가능성은 확률적으로 15%이고, 그 원인은 절반 이상의 경우 태아의 염색체 이상입니다.
염색체 이상은 수정란이 분화될 때 일종의 error로 일어나며, 다음 임신에 반복되는 경우는 낮습니다.
첫 번째 임신이 자연 유산된 경우 다음 임신도 유산되는 경우는 2.3%이고 세 번 연달아 자연 유산되는 경우는 0.34%입니다.
그러므로 첫 임신이 유산되었다고 걱정할 필요 없으며 다만 다음 임신을 위해서 3-4달 피임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염색체 이상은 수정란이 분화될 때 일종의 error로 일어나며, 다음 임신에 반복되는 경우는 낮습니다.
첫 번째 임신이 자연 유산된 경우 다음 임신도 유산되는 경우는 2.3%이고 세 번 연달아 자연 유산되는 경우는 0.34%입니다.
그러므로 첫 임신이 유산되었다고 걱정할 필요 없으며 다만 다음 임신을 위해서 3-4달 피임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
임신 7주인데 질출혈이 있습니다. 유산되는 것은 아닌가요?
A
임신 초기 질출혈이 있는 상태를 절박유산이라고 하고 흔히들 유산기가 있다고 말합니다. 매우 흔한 상황이어서 20%의 산모들이 이와 같은 일을 경험합니다.
대부분 출혈양이 적어 갈색 빛을 띠는 냉이 며칠간 지속되며, 임신 8-9주 이후 없어집니다. 그러나 출혈양이 많은 경우에는 절반 정도에서 유산되고, 생리통과 같은 통증이 심해지면 예후는 더욱 좋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폴립과 같은 자궁경부의 병변으로 출혈이 있는 경우도 있고, 자궁외 임신일 경우도 있으며, 유산이 임박하여 자궁문이 열리거나 태낭이 미끄러져 내려온 경우도 있으므로 질출혈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유산기가 있는 경우에는 될 수 있으면 외출을 피하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출혈양이 적어 갈색 빛을 띠는 냉이 며칠간 지속되며, 임신 8-9주 이후 없어집니다. 그러나 출혈양이 많은 경우에는 절반 정도에서 유산되고, 생리통과 같은 통증이 심해지면 예후는 더욱 좋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폴립과 같은 자궁경부의 병변으로 출혈이 있는 경우도 있고, 자궁외 임신일 경우도 있으며, 유산이 임박하여 자궁문이 열리거나 태낭이 미끄러져 내려온 경우도 있으므로 질출혈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유산기가 있는 경우에는 될 수 있으면 외출을 피하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임신 중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임신 전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왔던 산모는 임신 중에 계속 해도 됩니다.
특히 수영이나 자전거 패달 돌리기 등은 외상 가능성이 적고 운동을 계속하기 쉬어 권장됩니다.
그러나 임신 중 새로운 유산소 운동을 시작하거나 운동 강도를 높이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임신 전에 앉아서만 일했던 산모는 걷기 정도만 권장됩니다. 또한 똑바로 누워 있거나 장시간 그대로 서있는 자세도 좋지 않고 피곤을 느끼면 운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산모가 임신 중독증이 있거나, 쌍둥이를 임신했거나, 태아발육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오히려 운동이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수영이나 자전거 패달 돌리기 등은 외상 가능성이 적고 운동을 계속하기 쉬어 권장됩니다.
그러나 임신 중 새로운 유산소 운동을 시작하거나 운동 강도를 높이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임신 전에 앉아서만 일했던 산모는 걷기 정도만 권장됩니다. 또한 똑바로 누워 있거나 장시간 그대로 서있는 자세도 좋지 않고 피곤을 느끼면 운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산모가 임신 중독증이 있거나, 쌍둥이를 임신했거나, 태아발육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오히려 운동이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Q
임신 9개월인데 두 달 만에 6Kg이나 늘었는데 괜찮은가요? 그리고 분만하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나요?
A
임신 중 총 체중 증가는 13-17 Kg이 적당하며 마른 사람들은 20Kg, 비만한 사람은 7-12Kg 정도가 적당합니다.
시기적으로 체중 증가가 어느 정도 느는가를 알아보면 보통 임신 8주까지 체중 증가는 없고 임신 8주에서 20주까지는 1주에 300 g 정도, 임신 20주에서 만삭까지는 주당 450 g 정도 증가하게 됩니다.
체형에 따른 체중 증가는 야윈 산모는 12.5 - 18 kg 증가가 보통이고, 보통 체중의 산모는 11.5 - 16 kg, 비만한 산모는 7.0 - 11.5 kg 정도 증가하는 것이 정상적인 체중 증가입니다.
출산을 하게 되면, 보통 임신 후 13 kg 체중이 증가한 산모의 경우, 분만 시 태아와 양수, 태반 무게로 5.5 kg 정도 빠지고, 분만 직후 2주 동안 몸에 고였던 물이 소변을 통하여 배출되므로 4.0 kg 정도 빠지게 되고, 분만 2주후부터 6개월까지 지방이 2.5 kg 정도 빠지므로 결국 분만 6개월 후에 12 kg 정도 빠지는 셈입니다.
그래서 이 산모처럼 임신 중 13 kg 증가한 경우 임신으로 인한 체중 증가는 1-2 kg 정도가 됩니다.
즉 임신 중 체중이 12 kg 보다 많이 증가하면 감량하기가 어렵고 분만 후에도 운동량이 적으면 지방으로 늘어난 체중은 줄지 않습니다.
분만 후 적절한 운동과 음식 조절은 비만 방지의 지름길입니다.
시기적으로 체중 증가가 어느 정도 느는가를 알아보면 보통 임신 8주까지 체중 증가는 없고 임신 8주에서 20주까지는 1주에 300 g 정도, 임신 20주에서 만삭까지는 주당 450 g 정도 증가하게 됩니다.
체형에 따른 체중 증가는 야윈 산모는 12.5 - 18 kg 증가가 보통이고, 보통 체중의 산모는 11.5 - 16 kg, 비만한 산모는 7.0 - 11.5 kg 정도 증가하는 것이 정상적인 체중 증가입니다.
출산을 하게 되면, 보통 임신 후 13 kg 체중이 증가한 산모의 경우, 분만 시 태아와 양수, 태반 무게로 5.5 kg 정도 빠지고, 분만 직후 2주 동안 몸에 고였던 물이 소변을 통하여 배출되므로 4.0 kg 정도 빠지게 되고, 분만 2주후부터 6개월까지 지방이 2.5 kg 정도 빠지므로 결국 분만 6개월 후에 12 kg 정도 빠지는 셈입니다.
그래서 이 산모처럼 임신 중 13 kg 증가한 경우 임신으로 인한 체중 증가는 1-2 kg 정도가 됩니다.
즉 임신 중 체중이 12 kg 보다 많이 증가하면 감량하기가 어렵고 분만 후에도 운동량이 적으면 지방으로 늘어난 체중은 줄지 않습니다.
분만 후 적절한 운동과 음식 조절은 비만 방지의 지름길입니다.
Q
임신 5개월인데 여행가도 되나요? 비행기를 타도 되나요?
A
건강한 산모에게 여행은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임신 중 차를 탈 때는 안전벨트를 반드시 하여야 하며 벨트는 배 밑으로 지나가게 합니다.
산모가 오래 앉아 있으면 하지에 혈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루 6시간 이상의 운전은 좋지 않으며 역시 2시간 마다 10분씩 휴식 시간을 갖고 걸어 다녀야 합니다.
일반적인 주의사항을 준수한다면 건강한 산모가 36주까지는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지만 2시간마다 걸어 다녀야 합니다. 조산의 우려가 있거나 임신성 고혈압, 조절이 안되는 당뇨병, 겸상적혈구병 등에서는 비행으로 인해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자제할 것을 권장합니다.
임신 중 차를 탈 때는 안전벨트를 반드시 하여야 하며 벨트는 배 밑으로 지나가게 합니다.
산모가 오래 앉아 있으면 하지에 혈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루 6시간 이상의 운전은 좋지 않으며 역시 2시간 마다 10분씩 휴식 시간을 갖고 걸어 다녀야 합니다.
일반적인 주의사항을 준수한다면 건강한 산모가 36주까지는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지만 2시간마다 걸어 다녀야 합니다. 조산의 우려가 있거나 임신성 고혈압, 조절이 안되는 당뇨병, 겸상적혈구병 등에서는 비행으로 인해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자제할 것을 권장합니다.
Q
임신 26주인데, 환절기에 감기에 걸렸습니다. 약을 먹을 수는 없나요?
A
감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근본적인 치료약은 없고 다만 증상을 완화시키고 이차 감염을 예방하는 치료가 기존의 감기약입니다. 안정과 휴식 그리고 충분한 영양공급이 빠른 회복에 중요하고 어느 정도의 경과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많이 호전됩니다.
임신 중에도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적절한 감기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통상적인 감기약은 태아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약이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한 경우는 적절한 투약으로 증상을 완화시켜 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임신 중에도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적절한 감기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통상적인 감기약은 태아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약이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한 경우는 적절한 투약으로 증상을 완화시켜 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Q
임신 8주의 초산부인데, 물만 먹어도 토하고 음식 냄새를 맡지도 못합니다. 임신 초에 비해 몸무게가 2kg이나 빠졌어요. 좋은 치료는 없을까요?
A
입덧은 대개 임신 5~6주 경에 시작되고 임신 13주 경이면 대부분 호전되나 개인차가 많습니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침대 옆에 과자 종류를 놓고 아침에 눈뜨고 일어나기 전에 조금씩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이 오는 경우까지 있으므로 지나친 입덧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정맥 수액주사를 맞거나 태아에게 안전한 약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육체적 안정을 취하고 냄새가 덜한 음식을 선별하여 섭취하면서 심하여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심한 경우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이 오는 경우까지 있으므로 지나친 입덧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정맥 수액주사를 맞거나 태아에게 안전한 약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육체적 안정을 취하고 냄새가 덜한 음식을 선별하여 섭취하면서 심하여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Q
임신 중 심해진 치질의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임신 중에는 치질이 심해지는데 이는 임신이 되면 황체호르몬의 작용이 왕성하여 변비가 악화되고 항문 정맥의 울혈이 가중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항문 주위 혈관이 더욱 부풀어 오르게 되어 대변 볼 때 치질 조직이 빠지거나 더 크게 만져지게 됩니다.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변기에 오래 앉아 있지 말아야 합니다.
임신 중의 치료로는 수술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태아와 산모의 안정을 고려하여 좌욕과 안정 등의 완화 요법을 많이 권장하고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치질을 온수좌욕이 효과적인데 좌욕하는 방법은 하루에 2번 정도, 온수(약 40도 정도)를 대야에 가득 붇고 거기에 엉덩이를 5분 정도 담그면 됩니다. 욕조가 있다면 입욕하여 엉덩이를 물에 담그면 됩니다. 만일 양변기에 쏙 들어가는 대야가 있으면 양변기에 대야를 끼워 넣고 사용하면 됩니다.
분만 시 주는 힘으로 분만 직후 치질이 더 악화되기는 하지만 치질 때문에 제왕절개수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분만 후 시간이 지나면 치질의 크기나 통증은 많이 호전되고 더러는 치질이 없어지기도 하지만 보통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임신 중의 치료로는 수술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태아와 산모의 안정을 고려하여 좌욕과 안정 등의 완화 요법을 많이 권장하고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치질을 온수좌욕이 효과적인데 좌욕하는 방법은 하루에 2번 정도, 온수(약 40도 정도)를 대야에 가득 붇고 거기에 엉덩이를 5분 정도 담그면 됩니다. 욕조가 있다면 입욕하여 엉덩이를 물에 담그면 됩니다. 만일 양변기에 쏙 들어가는 대야가 있으면 양변기에 대야를 끼워 넣고 사용하면 됩니다.
분만 시 주는 힘으로 분만 직후 치질이 더 악화되기는 하지만 치질 때문에 제왕절개수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분만 후 시간이 지나면 치질의 크기나 통증은 많이 호전되고 더러는 치질이 없어지기도 하지만 보통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Q
저는 임신 4개월이고 B형 간염 보균자입니다. 제 아기는 괜찮을까요?
A
우리나라는 B형 간염이 흔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보균자도 많지요.
아기에게 간염이 전파되는 경로는 임신 중 태반을 통한 경우, 출산 시 그리고 육아 중 접촉 및 수유를 통한 경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보균자에서 임신 중 태반을 통한 B형 간염의 전파는 e항원/항체의 유무와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항원이 있는 경우에는 태아 및 신생아에게 간염을 전파할 가능성이 있지만 e항체가 생긴 경우에는 아이에게 B형 간염을 전파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태반을 통한 태아 감염은 막을 방법이 없지만, 그 비율이 비교적 낮으며 출산과 육아에 따른 전파는 신생아가 출생 직후 맞는 B형 간염 면역주사와 예방접종으로 대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아기에게 간염이 전파되는 경로는 임신 중 태반을 통한 경우, 출산 시 그리고 육아 중 접촉 및 수유를 통한 경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보균자에서 임신 중 태반을 통한 B형 간염의 전파는 e항원/항체의 유무와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항원이 있는 경우에는 태아 및 신생아에게 간염을 전파할 가능성이 있지만 e항체가 생긴 경우에는 아이에게 B형 간염을 전파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태반을 통한 태아 감염은 막을 방법이 없지만, 그 비율이 비교적 낮으며 출산과 육아에 따른 전파는 신생아가 출생 직후 맞는 B형 간염 면역주사와 예방접종으로 대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Q
임신 18주인데 전치태반이라고 들었습니다. 위험하지 않은가요? 그리고 제왕절개를 꼭 해야 하나요?
A
전치태반이라 함은 태반이 자궁 입구부위에 붙어 있어 산도를 막고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그 정도에 따라 변연전치태반, 부분전치태반, 완전전치태반으로 구분합니다.
임신 중반기에 확인된 전치태반은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차츰 위쪽으로 이동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만삭이전에는 더 이상 전치태반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임신 30주 이후에도 전치태반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막달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고 질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만삭시기에도 자궁입구를 완전히 막고 있는 완전전치태반이나 자궁입구의 일부를 막고 있는 부분전치태반 중 상당수는 분만 진통 중 출혈과 산후 출혈의 위험성 때문에 제왕절개분만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신 중반기에 확인된 전치태반은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차츰 위쪽으로 이동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만삭이전에는 더 이상 전치태반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임신 30주 이후에도 전치태반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막달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고 질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만삭시기에도 자궁입구를 완전히 막고 있는 완전전치태반이나 자궁입구의 일부를 막고 있는 부분전치태반 중 상당수는 분만 진통 중 출혈과 산후 출혈의 위험성 때문에 제왕절개분만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트리플마커 검사에서 비정상으로 나오면 양수검사를 꼭 해야 하나요?
A
임신중기에 시행하는 트리플마커 검사는 산모혈청으로 세 가지 물질(AFP, hCG, uE3)을 검사하여 다운증후군 등의 염색체이상과 신경관 결손에 대해서 검진하는 것입니다.
트리플마커 검사를 이용한 다운증후군 발견율은 60 - 65%입니다. 나머지 35 - 40%는 검진의 한계로 다운증후군 태아를 발견하기 못합니다.
위와 같은 발견율의 한계로 검진상 음성으로 나타났다 해도 100% 안전한 아기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검진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해서 태아에게 반드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럴 경우 염색체검사(양수천자)를 통해 실제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양수천자 후 산모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세균감염으로 인한 융모막 감염이나 양수누출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양수천자로 인한 위험도는 1/200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확률은 어디까지나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이 검사의 평균적인 위험도이며 실제 초음파를 통하여 바늘의 위치를 시종일관 확인하면서 검사하기 때문에 태아를 찌를 위험 없이 매우 안전하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트리플마커 검사를 이용한 다운증후군 발견율은 60 - 65%입니다. 나머지 35 - 40%는 검진의 한계로 다운증후군 태아를 발견하기 못합니다.
위와 같은 발견율의 한계로 검진상 음성으로 나타났다 해도 100% 안전한 아기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검진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해서 태아에게 반드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럴 경우 염색체검사(양수천자)를 통해 실제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양수천자 후 산모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세균감염으로 인한 융모막 감염이나 양수누출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양수천자로 인한 위험도는 1/200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확률은 어디까지나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이 검사의 평균적인 위험도이며 실제 초음파를 통하여 바늘의 위치를 시종일관 확인하면서 검사하기 때문에 태아를 찌를 위험 없이 매우 안전하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Q
트리플마커 검사에서 태아 신경관결손이 의심되어 정밀검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떤 검사를 해야 하나요?
A
신경관 결손이란 뇌나 척추 위의 피부에 결손이 있어 신경이 양수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임신중기에 시행하는 트리플마커 검사에서 태아 신경관결손에 대한 양성 판정이 나오면 먼저 알파태아단백검사(피검사)를 재검하고 재검에서도 정상보다 높은 수치의 결과가 나오면 다음 단계로 정밀 초음파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때 신경관 결손의 상당 부분이 발견됩니다. 그리고 초음파로는 발견이 어려운 개방형 신경관결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양수 천자를 시행하게 됩니다.
만약 태아에게 신경관 결손이 있다면 결손 부위를 통해 태아 단백이 양수로 흘러나오기 때문에 양수 내의 태아 단백의 농도가 매우 높은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산모의 혈액보다는 양수가 태아단백의 농도를 가늠하기에 훨씬 좋습니다. 또한 뽑아낸 양수 내의 세포로는 염색체 검사를 하는데, 이는 염색체 이상으로 인해 태아 단백이 높아지는 경우를 발견하기 위해서입니다.
양수 내 태아 단백의 수치가 상승되어 있으면 2차 검사로 양수 내에 아세틸콜린에스트라제라는 효소가 있는지 검사하게 됩니다. 이 효소는 신경조직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이 물질이 양수에서 발견되면 태아에게 신경관 결손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만약 태아에게 신경관 결손이 있다면 결손 부위를 통해 태아 단백이 양수로 흘러나오기 때문에 양수 내의 태아 단백의 농도가 매우 높은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산모의 혈액보다는 양수가 태아단백의 농도를 가늠하기에 훨씬 좋습니다. 또한 뽑아낸 양수 내의 세포로는 염색체 검사를 하는데, 이는 염색체 이상으로 인해 태아 단백이 높아지는 경우를 발견하기 위해서입니다.
양수 내 태아 단백의 수치가 상승되어 있으면 2차 검사로 양수 내에 아세틸콜린에스트라제라는 효소가 있는지 검사하게 됩니다. 이 효소는 신경조직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이 물질이 양수에서 발견되면 태아에게 신경관 결손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Q
저는 임신 12주의 초산부입니다. 어제 정기산전진찰에서 태아 목 두께가 두꺼워 기형아가 의심되므로 정밀검사를 권유하였습니다. 정밀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A
임신 초기(10-14주)의 초음파 소견 중 태아목투명대(nuchal translucency) 측정이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찾아내는데 가장 효과적인 marker로 여겨집니다. 증가된 태아목투명대 두께는 임신 초기에 태아의 목 부위에 비정상적으로 액체가 축적되어 있는 현상을 일컫는 것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이 검사는 다운증후군 진단에 있어서 약 80% 정도의 민감도를 보이며 다운증후군뿐만 아니라 에드워드증후군 및 파타우증후군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정밀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이 검사는 다운증후군 진단에 있어서 약 80% 정도의 민감도를 보이며 다운증후군뿐만 아니라 에드워드증후군 및 파타우증후군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정밀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Q
첫 아기를 제왕절개수술로 낳았습니다. 이번에 두 번째 임신을 하였는데 자연분만을 할 수 있을까요?
A
산모에 따라서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아둔위나 태아곤란증 등의 원인으로 제왕절개수술을 한 경우 몇 가지 검사를 하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면 시도해 볼 수 있으나, 아두골반불균형 등 골반이 좁거나 분만 진행이 잘 안 되어 수술을 한 경우는 다시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어느 경우이든지 자연분만을 시도하는 경우 드물지만 자궁파열의 위험성이 있고 그럴 경우 후유증이 심각하기 때문에 담당의사와 상의 후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어느 경우이든지 자연분만을 시도하는 경우 드물지만 자궁파열의 위험성이 있고 그럴 경우 후유증이 심각하기 때문에 담당의사와 상의 후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Q
임신 중 새로이 당뇨가 진단되는 경우를 임신성 당뇨라고 하며 산모 중 3%에서 진단됩니다.
A
임신성 당뇨를 치료하지 않으면 거대아 출산에 따른 제왕절개, 난산이 증가하며, 신생아의 건강이상(호흡곤란, 저혈당, 황달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가 심한 경우에는 임신 막달에 자궁내 태아 사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산모 쪽으로는 임신 중독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신 7개월에 시행하는 임신성 당뇨 검사는 선별 검사로 이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확진 검사를 하게 됩니다.
확진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면 임신성 당뇨는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확진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는 임신성 당뇨로 진단되어 식이-운동요법을 통해 혈당을 떨어뜨려야 합니다.
혈당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임신 중 인슐린을 쓰기도 합니다.
분만을 하고 나면 임신성 당뇨는 저절로 소실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중년 이후 당뇨로 진단되는 경우가 50%에 달하므로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산모 쪽으로는 임신 중독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신 7개월에 시행하는 임신성 당뇨 검사는 선별 검사로 이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확진 검사를 하게 됩니다.
확진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면 임신성 당뇨는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확진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는 임신성 당뇨로 진단되어 식이-운동요법을 통해 혈당을 떨어뜨려야 합니다.
혈당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임신 중 인슐린을 쓰기도 합니다.
분만을 하고 나면 임신성 당뇨는 저절로 소실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중년 이후 당뇨로 진단되는 경우가 50%에 달하므로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Q
임신 초기인데 자궁에 근종이 있다고 합니다. 문제가 될까요?
A
임신을 하고 나서야 산부인과를 처음 방문하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에 초음파상 자궁근종이 있다는 말을 듣고 당황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임신 혹은 분만 중에 자궁근종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1% 미만입니다. 그러나 태반이 자궁근종과 붙어 있는 경우에는 유산, 조산, 신후 출혈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자궁근종은 임신 중, 특히 첫 5달 내에 그 크기가 커지는 경우가 많으나 대부분 분만 후 다시 제 크기로 줄어듭니다. 일부 산모들에서는 임신 5-6개월경 자궁근종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근종에 혈액공급이 원활치 못해 일어나는데 대부분 입원하여 진통제를 포함한 치료를 하면 며칠 내에 증상이 사라지나 드물게는 분만진통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임신 혹은 분만 중에 자궁근종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1% 미만입니다. 그러나 태반이 자궁근종과 붙어 있는 경우에는 유산, 조산, 신후 출혈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자궁근종은 임신 중, 특히 첫 5달 내에 그 크기가 커지는 경우가 많으나 대부분 분만 후 다시 제 크기로 줄어듭니다. 일부 산모들에서는 임신 5-6개월경 자궁근종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근종에 혈액공급이 원활치 못해 일어나는데 대부분 입원하여 진통제를 포함한 치료를 하면 며칠 내에 증상이 사라지나 드물게는 분만진통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Q
임신 7개월인데 자궁이 자주 뭉치는 것 같습니다. 조산기가 있는 것은 아닌가요?
A
임신 중기 이후에는 자궁 수축이 일어나는데 대개 그 강도가 약하여 산모가 느끼는 경우도 있고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자궁경부의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므로 진정한 의미의 진통은 아닙니다.
그러나 임신 말기에 가면 횟수와 강도, 기간이 길어지게 되는데 이는 분만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며 이것이 심해져서 진통처럼 느껴지는 것을 가진통이라고 합니다.
반면 규칙적이고 통증을 느끼는 진통이 오는 경우에는 조기진통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산부인과를 방문하여야 합니다.
보통 자궁경부의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므로 진정한 의미의 진통은 아닙니다.
그러나 임신 말기에 가면 횟수와 강도, 기간이 길어지게 되는데 이는 분만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며 이것이 심해져서 진통처럼 느껴지는 것을 가진통이라고 합니다.
반면 규칙적이고 통증을 느끼는 진통이 오는 경우에는 조기진통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산부인과를 방문하여야 합니다.
Q
임신 중 부종이 어떤 것이 위험한 것이고 어떤 것이 정상인가요?
A
대부분의 산모가 다리가 붓는데 그 이유는 자궁이 커지게 되면 복부 대정맥을 압박하게 되어 배꼽 이하 부분이 정맥 혈류가 정체되어 붓게 되는데 치질, 하지 정맥류, 발의 부종이 모두 이러한 기전으로 생기는 현상이므로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 말기가 되면 혈관 외 체액이 1.5 리터 정도 증가하게 되고 지방질로 저장되는 지방도 3.3 kg 정도 되므로 외견 상 조금 부었다고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가락이 부어 반지가 들어가지 않는다든가 얼굴이 부어 오래간만에 보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하는 경우에는 임신중독증을 의심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가 혈압 및 단백뇨가 검출되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하지의 붓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심스 체위라고하여 왼쪽 옆으로 눕는 자세로, 이 경우 자궁이 복부 대정맥을 압박하는 현상이 줄어들어 하지 부종이 적어집니다. 또한 잘 때에 이불이나 쿠션을 이용하여 하지를 올리고 주무시면 부종이 조금 줄어들고, 정맥류가 심해서 다리에 혈관이 심하게 튀어나오거나 하지 부종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고탄력 스타킹을 착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임신 말기가 되면 혈관 외 체액이 1.5 리터 정도 증가하게 되고 지방질로 저장되는 지방도 3.3 kg 정도 되므로 외견 상 조금 부었다고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가락이 부어 반지가 들어가지 않는다든가 얼굴이 부어 오래간만에 보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하는 경우에는 임신중독증을 의심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가 혈압 및 단백뇨가 검출되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하지의 붓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심스 체위라고하여 왼쪽 옆으로 눕는 자세로, 이 경우 자궁이 복부 대정맥을 압박하는 현상이 줄어들어 하지 부종이 적어집니다. 또한 잘 때에 이불이나 쿠션을 이용하여 하지를 올리고 주무시면 부종이 조금 줄어들고, 정맥류가 심해서 다리에 혈관이 심하게 튀어나오거나 하지 부종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고탄력 스타킹을 착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Q
자궁근종으로 정기 검진을 받고 있는데 크기가 많이 커졌다고 합니다. 수술을 해야 할까요?
A
자궁근종은 가임 여성의 20-25%에서 생기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입니다.
자궁근종의 크기가 아주 크거나, 크기가 작더라도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양이 많은 경우, 자궁근종이 빨리 자라는 경우, 혹은 악성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등에 해당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근본적 치료로 자궁절제술을 하게 되는데, 요즘은 개복술보다는 장점이 많은 복강경 수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궁 보존을 원하거나 앞으로 임신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자궁근종만을 제거하는 자궁근종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도 역시 복강경 수술로 가능합니다.
자궁근종의 크기가 아주 크거나, 크기가 작더라도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양이 많은 경우, 자궁근종이 빨리 자라는 경우, 혹은 악성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등에 해당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근본적 치료로 자궁절제술을 하게 되는데, 요즘은 개복술보다는 장점이 많은 복강경 수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궁 보존을 원하거나 앞으로 임신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자궁근종만을 제거하는 자궁근종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도 역시 복강경 수술로 가능합니다.
Q
과거에 제왕절개 수술 경력이 있는데, 복강경(레이저) 수술을 할 수 있나요?
그리고 복강경 수술을 장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복강경 수술을 장점은 무엇인가요?
A
복강경으로 하는 부인과 수술로는 자궁적출술, 자궁근종 수술, 자궁외 임신 수술, 자궁내막증 수술, 난소종양 수술, 골반 및 나팔관 유착 수술 등으로 많은 분야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도 복강경 수술의 적응증이 되므로 수술이 가능하지만, 과거 제왕절개로 인한 복강 내 유착이 심한 경우나 자궁근종의 크기가 아주 큰 경우에는 개복수술로 전환해야 하는 경우도 간혹 있을 수 있습니다.
복강경수술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피부 절개 부위가 아주 작기 때문에 개복수술을 하는 경우보다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며 일상 생활로의 복귀도 빠릅니다. 또한 흉터도 적고 입원 기간도 짧습니다.
둘째, 수술 시 출혈이 훨씬 적고 수술 후 유착이나 염증 가능성이 적습니다.
셋째, 수술 후의 통증이 훨씬 적습니다.
넷째, 현미경으로 확대된 시야로 보고 수술을 하기 때문에 훨씬 정교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귀하의 경우도 복강경 수술의 적응증이 되므로 수술이 가능하지만, 과거 제왕절개로 인한 복강 내 유착이 심한 경우나 자궁근종의 크기가 아주 큰 경우에는 개복수술로 전환해야 하는 경우도 간혹 있을 수 있습니다.
복강경수술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피부 절개 부위가 아주 작기 때문에 개복수술을 하는 경우보다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며 일상 생활로의 복귀도 빠릅니다. 또한 흉터도 적고 입원 기간도 짧습니다.
둘째, 수술 시 출혈이 훨씬 적고 수술 후 유착이나 염증 가능성이 적습니다.
셋째, 수술 후의 통증이 훨씬 적습니다.
넷째, 현미경으로 확대된 시야로 보고 수술을 하기 때문에 훨씬 정교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Q
자궁경부암 검사를 했는데 비정형 세포가 나와 정밀 검사를 하자고 합니다. 정밀 검사란 무엇인가요?
그리고 바이러스 검사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바이러스 검사는 무엇인가요?
A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면 그 이상 소견의 정도에 따라 정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인간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고 질확대경 검사를 시행하며 필요하면 조직검사를 병행하여 그 결과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나 처치를 하거나 추적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인간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는 자궁경부암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에서 가장 흔히 관련되는 것은 HPV 16형이며, 이외 HPV 18, 31, 33, 35 등이 고위험형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HPV 검사는 자궁 경부암의 발생 위험이 높은 여성, 세포진 검사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발견되었을 때, 암 전단계의 병변이 발견되었을 때 반드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유두종바이러스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으면 질확대경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나 처치를 하거나 추적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인간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고 질확대경 검사를 시행하며 필요하면 조직검사를 병행하여 그 결과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나 처치를 하거나 추적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인간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는 자궁경부암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에서 가장 흔히 관련되는 것은 HPV 16형이며, 이외 HPV 18, 31, 33, 35 등이 고위험형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HPV 검사는 자궁 경부암의 발생 위험이 높은 여성, 세포진 검사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발견되었을 때, 암 전단계의 병변이 발견되었을 때 반드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유두종바이러스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으면 질확대경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나 처치를 하거나 추적 검사를 하게 됩니다.
Q
난소암의 증상은 어떠하며 난소암은 어떻게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나요?
A
난소암은 초기에는 막연한 복부 불쾌감, 소화 장애, 식욕 감퇴, 경미한 위장 장애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정도이나 진행암에서는 동통, 복부 팽창, 질 출혈 등이 나타납니다.
난소암의 선별검사는 40세 이상의 나이, 난소암의 가족력, 자궁내막암, 대장암 또는 유방암의 병력, 유전성 암 증후군인 경우 등 위험 인자가 있는 여성에 한하여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난소암의 경우는 자궁경부암과는 달리 효과적인 선별검사 방법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조기 진단을 위한 정기적인 이학적 검사, 질식 초음파, 색 도플러 초음파, CA-125와 같은 종양 표지 물질 등의 검사가 이용됩니다.
난소암의 선별검사는 40세 이상의 나이, 난소암의 가족력, 자궁내막암, 대장암 또는 유방암의 병력, 유전성 암 증후군인 경우 등 위험 인자가 있는 여성에 한하여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난소암의 경우는 자궁경부암과는 달리 효과적인 선별검사 방법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조기 진단을 위한 정기적인 이학적 검사, 질식 초음파, 색 도플러 초음파, CA-125와 같은 종양 표지 물질 등의 검사가 이용됩니다.
Q
매년 자궁암검사를 받아 오고 있는데 이 자궁암 검사로 자궁내막암 여부까지 알 수 있는 것인가요?
A
흔히 말하는 자궁암검사는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말하는 것으로 자궁경부암의 기본적인 선별 검사입니다.
cytobrush 및spatula 등을 이용하여 자궁경부 내, 외구에서 찰과(scrapping)하여 얻은 세포를 슬라이드에 도말한 후 고정하여 염색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하게 됩니다.
이 검사는 민감도가 낮기 때문에 반드시 1년에 1회, 특히 40대 이후에는 1년에 2회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내막암의 진단을 위해서는 자궁내막 조직의 흡인이나 내막조직검사로 현미경 진단을 하는 것이 정확한 방법입니다. 자궁내막 조직검사는 마취 후에 자궁 내로 기구를 넣어 조직을 얻는 방법입니다.
폐경 이후 질 출혈이 있거나 과거에 자궁내막 증식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자궁내막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자궁내막암의 존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cytobrush 및spatula 등을 이용하여 자궁경부 내, 외구에서 찰과(scrapping)하여 얻은 세포를 슬라이드에 도말한 후 고정하여 염색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하게 됩니다.
이 검사는 민감도가 낮기 때문에 반드시 1년에 1회, 특히 40대 이후에는 1년에 2회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내막암의 진단을 위해서는 자궁내막 조직의 흡인이나 내막조직검사로 현미경 진단을 하는 것이 정확한 방법입니다. 자궁내막 조직검사는 마취 후에 자궁 내로 기구를 넣어 조직을 얻는 방법입니다.
폐경 이후 질 출혈이 있거나 과거에 자궁내막 증식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자궁내막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자궁내막암의 존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Q
난소에 물혹이 있다고 합니다. 수술을 해야 하나요?
A
난소 물혹(낭종)은 대부분 양성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어느 정도 악성 종양과의 구분이 가능합니다.
작은 크기의 난소 물혹일 경우 기능성낭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배란이 되기 위한 난포의 성장 과정 중 일부가 물혹과 같은 형태로 자란 것으로, 대개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난소의 혹이 물과 함께 고체덩어리 부분도 있는 경우에는 황체낭종이거나 자궁내막종, 병적인 종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황체낭종은 배란이 된 후 정상적인 황체의 크기가 커져서 생긴 것으로, 출혈이 되어 출혈성 황체낭종으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 종양을 형성한 경우를 자궁내막종이라고 하는데, 이 자궁내막증과 관련된 증상으로는 가장 흔한 것이 월경통, 성교통, 불임 등입니다.
양성이나 병적인 경우로 점액성낭선종, 장액성낭선종 등이 가장 흔한 종류인데 이 경우에도 복강경 수술을 통하여 수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일단, 난소에 물혹이 있는 경우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진료 및 상담을 받고 적정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작은 크기의 난소 물혹일 경우 기능성낭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배란이 되기 위한 난포의 성장 과정 중 일부가 물혹과 같은 형태로 자란 것으로, 대개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난소의 혹이 물과 함께 고체덩어리 부분도 있는 경우에는 황체낭종이거나 자궁내막종, 병적인 종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황체낭종은 배란이 된 후 정상적인 황체의 크기가 커져서 생긴 것으로, 출혈이 되어 출혈성 황체낭종으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 종양을 형성한 경우를 자궁내막종이라고 하는데, 이 자궁내막증과 관련된 증상으로는 가장 흔한 것이 월경통, 성교통, 불임 등입니다.
양성이나 병적인 경우로 점액성낭선종, 장액성낭선종 등이 가장 흔한 종류인데 이 경우에도 복강경 수술을 통하여 수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일단, 난소에 물혹이 있는 경우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진료 및 상담을 받고 적정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Q
생리통이 심해서 검사하였는데 자궁내막종이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A
자궁내막증은 원래 자궁 안쪽을 덮고 있어야 하는 자궁 내막의 조직이 자궁이 아닌 곳에서 자라는 질환으로서 가임기 여성에게 생깁니다.
자궁내막증을 가진 여성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의 여성에게서는 심한 월경통과 성교통, 불임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자궁내막증은 약물이나 수술에 의해서 대부분 치료할 수 있는데, 여러 가지 증상과 검진 소견, 검사 결과, 환자의 기대 등을 모두 고려하여 치료 방법을 결정합니다.
임신을 계획중인 경우에는 그 점을 제일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해서 종양의 크기, 임신에의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궁내막증을 가진 여성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의 여성에게서는 심한 월경통과 성교통, 불임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자궁내막증은 약물이나 수술에 의해서 대부분 치료할 수 있는데, 여러 가지 증상과 검진 소견, 검사 결과, 환자의 기대 등을 모두 고려하여 치료 방법을 결정합니다.
임신을 계획중인 경우에는 그 점을 제일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해서 종양의 크기, 임신에의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
자궁내장치(루프)로 피임해 오다가 잦은 염증으로 이번에 자궁내장치를 빼기로 했습니다. 루프 이외에 다른 피임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많은 여성들이 피임 문제로 고민하고 있으나 현재 많은 피임 방법이 소개되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편리한 피임 시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궁내장치는 생리양이 많아지거나 염증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연주기법은 별다른기구나 장치가 필요없으나 실패율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자녀 계획이 전혀 없으시면 난관결찰술이나 정관절제술 등의 영구피임술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영구피임술이 꺼려지시면 미레나나 임플라논 같은 호르몬 분비 피임을 생각할 수 있으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 후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자궁내장치는 생리양이 많아지거나 염증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연주기법은 별다른기구나 장치가 필요없으나 실패율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자녀 계획이 전혀 없으시면 난관결찰술이나 정관절제술 등의 영구피임술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영구피임술이 꺼려지시면 미레나나 임플라논 같은 호르몬 분비 피임을 생각할 수 있으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 후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Q
캔디다성 질염이 자주 재발해서 무척 괴롭습니다. 좋은 치료 방법이 없을까요?
A
캔디다성 질염은 전체 질염 중 20-25%로 흔한 질염이며, 적어도 75%의 여성이 일생동안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유발 인자로는 광범위 항생제의 투여,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임신, 피임약, 면역억제제나 스테로이드의 투여, 갑상성 질환이나 다른 내분비 질환, 꼭 조이는 옷을 착용할 경우 등입니다.
1년에 4번 이상 재발하는 경우를 재발성 캔디다성 질염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병원에 내원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위에 언급한 유발 인자가 없는지 확인하고 유발 인자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고, 좀 더 강한 약제로 오랜 기간 치료해야 합니다.
유발 인자로는 광범위 항생제의 투여,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임신, 피임약, 면역억제제나 스테로이드의 투여, 갑상성 질환이나 다른 내분비 질환, 꼭 조이는 옷을 착용할 경우 등입니다.
1년에 4번 이상 재발하는 경우를 재발성 캔디다성 질염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병원에 내원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위에 언급한 유발 인자가 없는지 확인하고 유발 인자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고, 좀 더 강한 약제로 오랜 기간 치료해야 합니다.
Q
정확한 배란일이 언제인가요?
A
정상적인 생리 주기를 가지고 있는 여성의 경우 다음 생리 예정일에서 14일 전에 배란이 됩니다. 그러므로 배란 예정일을 기준으로 해서 2일 간격으로 부부 관계를 가지시면 임신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배란일에 부부관계를 가져도 전부 임신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인 여성에서 한번의 생리 주기에 임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약 25% 정도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배란일에 부부관계를 가져도 전부 임신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인 여성에서 한번의 생리 주기에 임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약 25% 정도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Q
인공수정이란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A
배란기부부관계를 통하여 임신에 성공하지 못하거나, 자궁경관의 선천적 이상이나 염증으로 인해서 경관 점액의 양이나 질이 정자의 생존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인공수정을 시행하게 됩니다.
인공수정은 배란이 되는 시기에 배우자의 정자를 채취하여 활동성이 좋은 정자들을 선별한 후, 가는 이식관을 이용하여 자궁강 내로 넣어주는 시술입니다. 즉 문제가 있는 자궁경부를 인위적으로 통과하게 하는 시술입니다. 수정은 정상적인 환경에서와 마찬가지로 난관에서 일어나므로 최소한 한쪽 난관은 이상이 없어야 하며, 40세 이상은 가급적 피하셔야 합니다.
전반적인 임신율은 시험관 아기시술에 비해 낮은 편이나, 마취가 필요 없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며,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연주기나 경구 배란유도제로 배란유도를 한 인공수정과 과배란유도제로 과배란유도를 한 주기에서 인공수정이 있습니다.
인공수정은 배란이 되는 시기에 배우자의 정자를 채취하여 활동성이 좋은 정자들을 선별한 후, 가는 이식관을 이용하여 자궁강 내로 넣어주는 시술입니다. 즉 문제가 있는 자궁경부를 인위적으로 통과하게 하는 시술입니다. 수정은 정상적인 환경에서와 마찬가지로 난관에서 일어나므로 최소한 한쪽 난관은 이상이 없어야 하며, 40세 이상은 가급적 피하셔야 합니다.
전반적인 임신율은 시험관 아기시술에 비해 낮은 편이나, 마취가 필요 없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며,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연주기나 경구 배란유도제로 배란유도를 한 인공수정과 과배란유도제로 과배란유도를 한 주기에서 인공수정이 있습니다.
Q
갑자기 소변볼 때 통증이 오고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이상이 있는 것일까요?
A
요도염 혹은 방광염의 증상이므로 반드시 치료하여야 합니다. 특히 방광염은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차후 신우신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임신 시에는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는 질환입니다.
Q
노란색의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아랫배가 심하게 아파서 진찰을 받았더니 골반염이 심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A
골반 내 염증은 가임기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되는 질환으로, 아랫배 통증, 냄새나는 질 분비물, 발열 등의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급성 및 만성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나, 염증 발생 부위에서 농을 배액하거나 항생제 치료 등을 하게 됩니다.
재발이 자주 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입원하여 항생제를 강력히 사용하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 자궁이나 자궁부속기를 수술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골반염이 있을 경우에는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음주를 삼가고 평소에 질 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및 만성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나, 염증 발생 부위에서 농을 배액하거나 항생제 치료 등을 하게 됩니다.
재발이 자주 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입원하여 항생제를 강력히 사용하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 자궁이나 자궁부속기를 수술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골반염이 있을 경우에는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음주를 삼가고 평소에 질 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얼마 전부터 갑자기 유두에서 젖이 나옵니다. 무슨 이상이 있는 것인지요?
이상이 있는지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상이 있는지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임신, 수유와 무관하게 유즙이 나오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유방의 염증이나 농양이 있을 경우가 있고, 만약 혈색으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음과 같은 여러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뇌하수체라고 뇌의 일부분에서 유즙분비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부위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여러가지 phenothiazine계통의 약물은 유선의 증식을 촉진시켜 유즙 분비를 유도합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에도 유즙분비호르몬의 증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경구피임제를 드신다면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여성호르몬제의 함량 때문에 마찬가지로 유즙분비호르몬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시상하부에 작용을 하여 유즙분비호르몬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어떤 이상이 있는 알아보기 위해서는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해보셔야 하며, 가장 기본적으로 하실 검사는 갑상선기능검사와 유즙분비호르몬, 그리고 뇌하수체부위를 살펴볼 수 있는 x선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유방의 염증이나 농양이 있을 경우가 있고, 만약 혈색으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음과 같은 여러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뇌하수체라고 뇌의 일부분에서 유즙분비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부위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여러가지 phenothiazine계통의 약물은 유선의 증식을 촉진시켜 유즙 분비를 유도합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에도 유즙분비호르몬의 증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경구피임제를 드신다면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여성호르몬제의 함량 때문에 마찬가지로 유즙분비호르몬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시상하부에 작용을 하여 유즙분비호르몬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어떤 이상이 있는 알아보기 위해서는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해보셔야 하며, 가장 기본적으로 하실 검사는 갑상선기능검사와 유즙분비호르몬, 그리고 뇌하수체부위를 살펴볼 수 있는 x선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