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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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켜주는 봄빛 건강백과의 제안!
소중한 내 아이와 가족의 미래 건강을 위해서
제대혈은 반드시 보관되어야 합니다!
아기의 건강한 조혈모 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는 아기가 태어날 때 단 한번뿐입니다. 엄마 아빠가 주는 사랑의 첫 선물, 제대혈 보관으로아기의 미래 건강을 지켜주세요.
제대혈 보관이 꼭 필요한 6가지 이유
골수이식은 환자의 조직형과 일치하는 골수를 찾는 일이 어려우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제대혈은 즉시 치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친 후 보관됩니다.
난치병 치료에 쓰이는 제대혈 줄기세포는 분만 후 즉시 채취해야 하므로 출산은 제대혈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제대혈은 직계가족의 경우 조직적합항원과 유전형까지 맞을 가능성이 높아 가족 내에서 보관된 제대혈은 그 이식성공률이 월등히 뛰어납니다.
제대혈의 줄기세포는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치료는 물론 뇌, 연골, 심장 등 손상된 부위를 치료하는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성인골수이식은 타인의 세포에 대한 거부작용으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지만 제대혈은 아기자신의 줄기세포를 이용하므로 치료에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제대혈의 줄기세포는 세균, 바이러스등에 오염되지 않고 건강한 세포와 조직을 만드는 기능이 뛰어나고 치료시 안전합니다.
제대혈 채취
분만 후 1~2분 사이에 담당주치의가 버려지는 탯줄에서 채취합니다. 이때 몸밖에서 이루어지므로 산모와 아기에게 어떠한 통증이나 해가 없습니다.
채취보관과정
1. 채취된 검체는 48시간 이내에 제대혈 은행에 운반됩니다.
2. 여러 가지 정밀 검사를 거쳐 제대혈로부터 줄기세포를 분리합니다.
3. 분리된 조혈모세포 냉동준비합니다.
4. 조혈모세포의 프로그램 냉동(controlled rate freezing)을 준비합니다.
5. 조혈모세포의 프로그램 냉동 및 -196도의 전용냉동질소탱크에 냉동보관합니다.
제대혈 조혈모세포의 이식과정
제대혈 조혈모세포의 이식과정은 다음의 검색, 조정, 이식의 3단계를 거쳐 이루어집니다.
검색

조정

이식

1) 전세계 어느곳에서나 가족제대혈은행은 기본 보관기간을 15년 또는 10년으로 하고 있습니다.
2) 15세까지 소아 시기에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을 확률이 성인보다 높습니다.
3) 아직 제대혈이식의 역사는 15년(1988년 시작)밖에 안되었고 미국, 유럽 등에서 제대혈은행이 설립된지 이제 10년이 넘었습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15년 된 냉동 제대혈을 녹여 세포에 아무런 손상이 없음이 증명되었습니다.
4) 아직 국내에는 제대혈은행 역사가 짧아 (5년 이상 된 공여은행 없음) 5년 이상 된 것을 이식해 본 경험이 없다는 사실이 가끔 제대혈을 5년밖에 보관할 수 없는 것은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의 역사가 제대혈 보관 가능 기간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 Reference >> 자료 보기 [1] [2] [3] [4] [5]
1. Currents status of cord blood banking and transplantation in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Biology of blood and marrow transplantation 2001
2. High-efficiency recovery of functional hematopoietic progenitor and stem cells from human cord blood cryopreserved for 15 years. Proc Natl Acad Sci U S A. 2003 Jan 21;100(2):645-50
3. Long-term cryopreservation of human stem cells. Bone Marrow Transplant. 1992 Jun;9(6):487-90
1) 이미 골수이식과 비교한 제대혈이식의 대규모 이식 성적이 많은 세계적인 논문에 보고되었습니다. 제대혈이식이 대부분 불리한 조건으로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골수이식과 제대혈이식은 성적의 차이가 없다고 미국, 유럽 쪽 결과가 똑같이 나왔습니다.
2) 최근 몇 년 사이에 제대혈이식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골수이식보다 제대혈이식이 더 성적이 좋게 보고되었습니다.
3) 지금까지 제대혈이식은 골수이식보다 HLA 형이 더 안맞고, 예후도 안좋은 환자에게 시술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성적이 비슷하다는 의미는 만약 HLA를 골수처럼 모두 맞추고 예후도 비슷한 환자 그룹에서 시행된다고 훨씬 제대혈이식 성적이 우수할 것은 분명하며 제대혈이식 건수가 많이 쌓인 최근에는 그런 보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4) 국내에서 시술된 제대혈이식은 이제 겨우 80예 정도로서 초기 시작 단계입니다. 그것도 제대혈이식이 의료보험이 2003년에서야 적용되었기 때문에 골수이식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양호한 환자들은 제대혈이식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골수이식은 보험 되고 제대혈이식은 안되었음). 당연히 예후가 나쁜, 재발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골수이식보다 다소 성적이 나쁜 것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도 초기에 예후 불량한 환자에게 시행된 결과와 골수이식과 같은 조건으로 이루어지는 나중의 결과는 많은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국내에서도 이제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상태가 양호한 환자에게도 시술되므로 더 많은 임상예가 시행되면 외국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골수이식도 국내 시행 초기에는 외국과 성적이 차이가 났으며 보편화되면서 같아진 예가 이를 증명합니다.
* Reference >> 자료 보기 [6] [7]
1. A clinical comparison of unrelated cord blood transplantation and unrelated bone marrow transplantation for adult patients with acute leukemia in complete remission. British Journal of Haematology 2002;118:140-3
2. Comparison of outcomes of unrelated bone marrow and umbilical cord blood transplants in children with acute leukemia. Blood 2001;97:2962-71
1) 제대혈은 출산 직후에 한번밖에는 기회가 없는 줄기세포의 자원입니다.
2) 그러나 개인별로 채취되는 제대혈의 양, 함유된 줄기세포 수 등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세균 검출량이 기준치 이상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제대혈을 보관할 수 없는 기준에 해당되는 경우 제대혈보관 계약은 취소되고 전액 환불되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반드시 보관할 수 없는 제대혈은 2-5% 정도 나오는 것이 정상이며 제대혈 보관 취소가 없는 제대혈은행은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3) 분리된 제대혈 줄기세포는 액체 질소의 초저온 상태로 보관되는데 보관되기 전 세포 생존도가 나중에 치료에 사용되기 위해 녹였을 때의 생존도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므로 기술적으로 정도관리가 철저하고 경험이 숙련된 제대혈은행과 그렇지 못한 제대혈은행간의 격차가 많을 수 있습니다.
4) 제대혈 이식 전에 반드시 거치는 확인과정에는 제대혈 unit 중 일부를 이식병원에 보내어 추가 검사 및 세포 확인이 있습니다. 그 검사에서 냉동 전 데이터와 차이가 많아 이식에 충분한 세포가 없는 경우 이식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대혈이식 경험이 없어 기술적 안정성을 증명받지 못한 제대혈은 행보다는 메디포스트와 같이 풍부한 이식 경험에서(30예 이상) 세포의 완전한 해동력을 검증받은 제대혈은행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Reference >> 자료 보기 [8] [9] [10]
1. Current status of cord blood banking and transplantation in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Biol Blood Marrow Transplant. 2001;7(12):635-45
2. Reasons for discard of umbilical cord blood units before cryopreservation. Transfusion. 2000 Jan;40(1):122-4
1) 제대혈은 일정량만 얻을 수 있어 골수이식 때보다 1/10밖에 안되는 수의 세포가 이식됩니다. 그러나 세포당 증식력이 강하여 성공적으로 이식되는 것입니다.
2) 조혈모세포이식에서는 채취된 제대혈 양이 적은 경우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성인에서 충분치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조혈모세포는 일반적으로 증식시키지 않고 원래 숫자 그대로 이식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조혈모세포도 증식시켜주거나 두개의 제대혈을 혼합 이식하는 방법들로 몸무게가 아주 많이 나가는 성인 에서도 시술이 되고 있습니다.
3) 세계적으로 시행된 5,000예 가까운 시술 중 30% 이상이 성인에서 시행되었습니다.
4) 향후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에 있어서는 성인이 주로 대상이 될 것이며 간엽줄기세포는 체외 배양이 용이하여 현재보다 더 적은 양으로도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Reference >> 자료 보기 [11] [12] [13] [14] [15] [16] [17] [18]
1. Unrelated donor umbilical cord blood transplantation in adults. Leukemia 2002;16:1984-91
2. Current status of cord blood banking and transplantation in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Biol Blood Marrow Transplant. 2001;7(12):635-45
3. Creation of a double chimera after the transplantation of umbilical cord blood from two partially matched unrelated donors. N Engl J Med 2001;344(24):1870-1
4. Mesenchymal progenitor cells in human umbilical cord blood. Br J Hematol. 2000;109:235-42
1) 제대혈 안에는 조혈모세포, 간엽줄기세포, 내피줄기세포 등 여러 종류의 줄기세포가 같이 존재합니다. 백혈병 등을 치료할 때는 이 모든 줄기세포가 같이 이식되어야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간엽줄기세포만 미리 배양하여 보관하게 되면 백혈병 등 조혈모세포이식에는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권유되지 않습니다.
3) 메디포스트는 기술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제대혈로부터 간엽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하는 기술에 대한 국, 내외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족은행에서 간엽줄기세포를 미리 분리하여 배양해 놓는 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4) 현재 메디포스트 제대혈은행에서 제공하는 보관 프로그램은 언제든지 필요할 때 간엽줄기세포만을 따로 배양할 수 있는 최신의 기술입니다.
* Reference >> 자료 보기 [19] [20] [21] [22]
1. 국제특허(PCT/KR02/01552) Composition for treatment of articular cartilage damage
2. 국제특허(PCT/KR03/00339) Isolatin and culture-expansion methods of mesenchymal stem/progenitor cells from umbilical cord blood, and differentiation method of umbilical cord blood-derived mesenchymal stem/progenitor cells into various mesenchymal tissues
3. 국내특허(10-2002-48062) 관절연골손상 치료용 조성물
4. 국내특허(10-2003-10269)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전구세포의 분리배양방법 및 간엽조직으로의 분화유도방법
* 제대혈은행 현황
(2003년 7월 4일 부산에서 개회된 조혈모세포이식 심포지움 발표내용 포함)
1) 미국 : 미국에는 30여개 이상의 제대혈은행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부분 공여은행과 가족은행이 서로 다른 기관에서 운영됩니다. 대표적인 공여은행인 뉴욕제대혈은행은 1993년부터 제대혈을 기증받기 시작하여 보관기간 10년이 넘은 제대혈을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여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제대혈이식에 참여하였습니다. 뉴욕제대혈은행은 뉴욕혈액원에 소속된 비영리기관으로서 이식받는 환자가 $ 15,000 (2,000만원 정도)의 비용을 부담하고 제대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족은행을 운영하는 회사 중에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도 있습니다. 많은 제대혈은행이 미국수혈학회 등에서 운영하는 인증 프로그램에 가입하여 품질관리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일부 제대로 관리가 안되는 제대혈은행을 폐쇄 조치를 당하기도 합니다.
2) 유럽 : 프랑스, 이태리, 독일 등이 1993년부터 제대혈은행을 가장 먼저 만들기 시작했으며 서로간의 네트워크(GRACE, EUROCORD 등)를 결성하여 환자들이 쉽게 제대혈을 찾을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습니다.
3) 일본 : 99년 전국의 제대혈은행을 연결하여 네트워크(JCBBN: Japan cord blood network)를 만들었으며 현재 11개의 제대혈은행에서 공여 제대혈 14,000 개 이상을 보관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증된 제대혈보관과 제대혈이식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정부에서 지원해주던 일본에서도 최근 다른 운영방식이 제기되고 있고 가족은행도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4) 한국 : 공여은행으로서는 한국골수은행협회에 소속된 메디포스트, 삼성서울병원, 부산경남지역 제대혈은행이 함께 “중앙제대혈데이터센터”를 결성하여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제대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히스토스템에서 운영하는 공여은행이 있습니다. 가족은행은 메디포스트 셀트리를 포함하여 11개가 설립되었는데 이중 3년 이상된 곳은 불과 3군데이고 (메디포스트, 라이프코드, 히스토스템) 나머지는 모두 2002년 이후 시작하였고 2003년에만 6개 이상이 새로 생긴 셈입니다.
* 제대혈이식 현황
1)미국 : 뉴욕제대혈은행은 1,000 개 이상의 제대혈을 미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 등 해외에도 제대혈을 공급하고 있고 미국 내에서는 제대혈이식을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는 듀크대학병원에 많이 공급하였습니다. 뉴욕제대혈은행 루빈스타인 박사팀 뿐만 아니라 혈액학의 세계적인 대가인 인디애나대학의 브록스마이어 박사팀에서 보고된 바에 의하면 10년-15년 이상된 제대혈도 보관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골수이식과의 비교에서 제대혈이식이 골수이식보다 훨씬 불리한 조건에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이식성적에 차이가 없다고 보고되었고 골수이식과 환자 조건을 맞추어 비교하면 오히려 제대혈이식의 성적이 좋은 것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2) 유럽 : 1988년 최초의 제대혈이식을 주도했던 프랑스 Gluckman 박사팀을 중심으로 유럽 각 국가에서 제대혈이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소아뿐만 아니라 성인에서 시행된 예가 30% 이상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식성적은 골수이식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보고하였습니다.
3) 일본 : 일본은 미국, 유럽보다 늦게 제대혈이식이 시작되었지만 99년 의료보험이 적용된 이후에는 급격하게 증가되어 1,000건 이상의 이식이 시행되었고 2003년 4월 13일 일본제대혈은행 네트워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골수이식에 비해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4월 한달간 시술된 건수(골수이식 46건, 제대혈이식 47건)는 오히려 골수이식을 추월했다고 합니다. 특히 같은조건으로 비교하였을 때 골수이식보다 2년 생존률이 더 좋다는 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85.7% 대 75.0%, British Journal of Haematology, 2002 수록)
4) 한국 : 제대혈은행에 제대혈 공급을 시작한지 3년밖에 안되었고 의료보험도 2003년 1월에야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일본과 비슷하게 이식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제대혈은 골수처럼 기증자를 찾는 노력이 거의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어느 치료방법이나 시술 초기에는 예후가 안좋고 치료방법이 뚜렷이 없는 환자에게 대부분 시술되기 때문에 치료성적이 외국보다 떨어지는 것처럼 잘못 인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혈이식이 보편화되어 골수이식과 같은 예후를 가진 환자에게 시행되면 미국, 일본의 경우처럼 제대혈이식 성적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올 것입니다.
제대혈이식이 가진 많은 장점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일본처럼 특히 소아에서 제대혈이식 건수가 골수이식 건수를 추월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여집니다.
* 메디포스트는 2001년 3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총 33명의 환자(비혈연 32명, 혈연 1명)에게 37 유니트(4명의 환자는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2개의 제대혈을 함께 이식하는 최신 조혈모세포이식술 적용)의 제대혈을 병원에 공급하였습니다. 이는 이식병원으로 직접 공급된 제대혈과 한국골수은행협회 내에 구성된 공신력있는 중앙제대혈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된 제대혈을 합친 결과입니다. 이에 관한 자료는 타 제대혈은행과는 달리 명확하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려드리고 있으며, 그만큼 의료진을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신뢰하는 데이터입니다.
* 제대혈보관은 분명 제대혈이식 경험이 있는 전문가 그룹에 맡기셔야 합니다.
임신 초기 약물 복용은 복용 시기와 약의 종류에 따라 문제가 없을 수도, 혹은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약물 복용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은 전체 기형아 출산 원인 중 1-2%에 불과하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나와 있고, 동물 실험에서 우리가 평소에 먹는 약으로 기형아가 되려면 많은 용량을 오래 투여해야만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시기에 대해 말씀드리면 착상 후 2주(임신 4주) 이내에 복용한 약물은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all or none" 시기라 하여 태아에 문제가 있으면 유산되고 유산이 안 됐다면 별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특정 약물은 복용 후 2년까지 피임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약제는 마지막 복용 시점이 임신 4주 이내라면 약 때문에 기형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임신 5-10주가 약제에 제일 민감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약물을 복용하였으면 담당 주치의와 약물의 안전성에 대해 상의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약제가 문제가 있는 경우라도 기형의 가능성은 1-2%, 많아야 2-3배 증가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약물의 종류로, 미국식약청(FDA)에서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거의 모든 약물들을 5단계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임신 초기 약물을 복용한 산모는 상담하러 오시기 전에 복용한 날짜, 약의 상품명과 성분명, 용량 등을 적어 가지고 외래를 방문하여 상담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처음 채취된 양에 관계없이 함유된 줄기세포는 모두 추출되어 25 cc 농축 용량으로 규격화되어 보관됩니다. (세포농도는 개별적으로 차이가 남)
채취시 사용되는 백은 국내 혈액백을 독점 생산하고 있는 (주)녹십자에서 제대혈을 위해 특수 제작한 것으로 무균적으로 안전하게 채취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입니다.
양이 부족하거나 조직적합성항원이 맞지 않을 경우 기증된 공여은행에서 적합한 것 있는 경우 치료에 사용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