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병원(대표원장 김성수)은 지난 9월 19일 봄빛병원 2층에서 10년 장기근속자와 
이 달의 친절직원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장기근속 표창을 받은 직원은 수술실과 신생아실, 예진실 등 병원 내 주요 부서에 
소속돼 있는 6명으로, 남다른 책임감과 성실함이 높게 평가됐다. 장기근속자 6명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3박 4일 해외 여행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김성수 대표원장은 “지난 10년 간 봄빛병원을 함께 키워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겠지만 주인의식을 갖고 꿋꿋하게 일해 준 
여러분들 덕분에 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장기근속자가 나올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얘기했다.

▲봄빛병원 10년 장기근속자
(왼쪽부터 신생아실 이경아 책임간호사님, 수술실 조인자 간호과장님, 김성수 대표원장님, 
관리과 김학규 기사님, 예진실 박희숙 책임간호사님, 약제실 최순옥 약사님, 보험과 선주진 
주임님)

같은 날, 이 달의 친절직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감동의 
서비스를 솔선수범한 이 달의 친절직원은 모두 2명으로, 신생아실 김은희 수간호사와 
원무과 이지현 계장이 선정됐다.

김성수 대표원장은 “따뜻한 마음과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타 직원의 모범이 된 두 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봄빛병원 직원들은 생명 탄생이라는 소중한 순간을 함께 하는 
사람들인 만큼 자긍심과 사명감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축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