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백과

가장 소중한 우리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봄빛 건강백과의 제안

산후 체조

작성일 : 2004-11-08
산모의 체중이 임신이전 상태로의 회복과 이완된 복벽이나 회음부 근육의 탄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산후 출혈이 계속되거나 몸이 불편한 경우는 
중지해야 합니다.

복부가 바닥으로 가게 엎드립니다. 조그만 베개를 윗배에(위의 높이) 높고 
다른 베개를 머리와 양 어깨에 놓으면 젖이 눌리지 않으므로 더욱 편하게 됩니다. 



▒ 산후 운동


  • 운동 1-산후 제 1일부터 시작
  • 운동 2-산후 제 1일부터 시작
  • 양쪽 손이 가슴 앞에서 합치도록 합니다. 다음에 양쪽 팔을 먼저 자세로

  • 심호흡을 5회 하는데 복부로부터 깊은 호흡을 합니다.

 

  • 운동 3-산후 제 3일부터 시작
  • 운동 4-산후 제 5일부터 시작
  • 운동 5-산후 제 8일부터 시작
  • 운동 6-산후 제 10일부터 시작
  • 운동 7-산후 제 12일부터 시작
  • 운동 8-산후 제 15일부터 시작

          이때 몸의 다른 부분은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10회 반복)


오른쪽 다리를 높이 드는데 발을 쭉 펴고 무릎도 펴야 합니다. 들었던 다리를 
천천히 내리는데 복부근육을 사용하고 손을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좌우 다리를 
교대로 운동하는데 5회씩 반복합니다. 그 다음에 이 운동이 익숙하여지면 두 다리를 
한꺼번에 올리는 운동을 합니다.


우측 무릎을 올려 허벅다리가 배에 닿도록 하며 또 발이 엉덩이(둔부)에 닿도록 합니다. 
그 다음에 다리를 쭉 펴서 아래로 내립니다.(교대로 5회 반복)


양쪽 다리를 벌리고 발을 끌어 거의 무릎이 직각이 되게 세웁니다. 둔부를 들어서 
발바닥과 어깨로만 몸을 의지하게 합니다. 이 자세에서 양쪽 무릎에다 힘을 주어 
배(복부) 근육을 수축시킵니다.


베개를 베지 않고 바로 누워 가슴 앞에 양쪽 팔을 모은 다음 머리와 어깨를 들어서 
바로 앉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이 익숙해 지면 양쪽 손을 머리 뒤에 대고 이와 같은 
운동을 합니다. 이 때 양쪽 발을 꼬고 하면 더욱 쉽습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소변을 보고 나서 2분간씩 슬흉위를 취합니다.
양쪽 무릎을 벌리고 허벅다리를 수직으로 세우고 가슴을 바닥에 대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를 점차적으로 2분에서 5분까지 늘이고 매일 두 번씩 합니다.

▒ 혼자서 하는 운동

1. 항문 조이기-일명 케겔운동
  • 무릎을 세우고 누운 상태에서 항문 조이기, 풀기를 반복 (20회에서 점차 확대)
  • 매일 일정시간하면 골반저 근육이l 튼튼해지고 부기도 가라 앉으며 소변이 찔끔찔끔 나올시 출산 3개월까지 계속하면 도움이 됩니다.
  • 이 운동은 산모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에게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자궁회복 운동
  • 강아지처럼 엎드린 후 엉덩이를 뒤,위쪽으로 쭉 빼서 체중이 뒤로 실리도록 하고
  • 팔은 적당히 펴서 손을 포개고 얼굴의 옆면은 땅에 댑니다.
  • 아침, 저녁 2차례, 소변본 후 2분간 하는 것이 좋으며 나중에는 5분으로 늘립니다
  • 이 자세는 몸 안의 장기가 거꾸로 되면서 자궁이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도와줍니다.

출처 : 오비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