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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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나이

작성일 : 2004-10-28
여성의 수태능력은 40세부터가 아니라 30세부터 벌써 떨어지기 시작한다. 
남자도 40세부터 생식 능력의 감소가 관측된다. 프랑스 국립 통계 및 경제 연구에 의해서 
집계된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첫 임신의 평균 연령이 지난 30년 간 계속 높아져서 
2000년도에는 첫 임신 평균 연령이 29.3세에 이르렀다. 나이와 함께 임신 가능성이 감소하며, 
첫 임신 시기를 뒤로 미룸으로써 아이를 갖고자 하는 많은 여인들이 불임의 위협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과 남성의 수태능력의 조사를 위해서 뉴욕 국립 환경 
보건 과학 연구소와 이태리의 통계국 연구원들은 불임을 겪고있지 않으며 어떤 형태의 
피임법도 사용하고 있지 않는 782 커플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자료에 관심을 모았다. 
이들 지표들로부터 한 월경 주기 동안 임신될 가능성이 19-26세의 여성 들에게 있어서 
35-39 세의 여성들에게서 보다 두 배가 높다는 계산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연구원들은 
남자들에게 있어서도 생식 가능성이 35세부터 점차 감소함을 관측할 수 있었다. 
여자들의 경우 통계 곡선은 26세부터 월경 주기에 따라 임신할 가능성이 점차적으로 
감소함을 보여주었다. 연구원에 따르면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에 임신하려는 여자들은 
보다 젊은 여자들에 비해서 임신을 하는데 좀 더 시간이 걸린다. 월경주기에 라 임신될 
가능성은 30대가 되면서 확실히 감소하기 시작한다. 다른 한편, 이들의 구는 파트너의 
나이가 임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처음으로 주목하였다. 예를 들어서 35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상대가 자신보다 5세가 더 많다면 임신할 가능성은 더욱 줄어든다는 
것이다. 여성의 재 생산 능력을 조절하는 생체시계는 아주 엄격해서 50세 정도에 폐경기가 
오면서 임신 가능성이 제로가 되는 한편, 남자들은 시간과 함께 생식 능력이 감소하더라도 
모든 나이에 아빠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수태 능력이 폐경기가 나타나기 훨씬 이전에 감소된다는 것이다. 파리 
Cochin 병원의 인공생식과의 Kunstmann 박사는 임상적 경험으로, 여성이 38세 이상이 되면 
시험관 수정의 성공확률도 감소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설명한다. 수태능력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난포의 질과 양적 감소를 야기시키는 나이 
이외에도 나팔관의 감염 위험이나 섬유종이나 폴립과 같은 궁의 가벼운 병리학의 위험이 
불임증의 위험을 배가시킬 수 있다. 또한 여성들에게서 30세에서 7세 사이에 난포가 
점차적으로 희귀해지기 시작한다. 수태능력이 상대적으로 빨리 감소하기는 하지만 40대가 
되어서 제로가 되는 것은 물론 아니라고 부연했다. 또한 개인 간의 차이로 폐경기가 
5세에서 55세 사이에 나타나면 때로는 더 늦게 오는 수도 있다. 그리고 폐경기에 이르기 
몇 년 전 여성의 수태 능력은 거의 제로가 된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고 “자신의 경력”을 
중시한 여성들은 점점 아이 갖는 시간을 루며, 성생활 행태에 변화가 오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여자들의 첫 임신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성들의 재생산의 엄격한 
생체시계는 이러한 사회적인 현상을 고려해주지 않는다. 

출처 : 오비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