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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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작성일 : 2014-04-29


임신을 기다리는 여성이라면, 내 몸의 작은 변화에도 혹시 임신증상이 아닐런지 임신출산 
커뮤니티 까폐에서 임신 증상을 함께 공유하며 임신 가능성을 간절히 바라고 있을지 
모릅니다. 어떤 분들은 임신 2주도 채 안되어 증상을 느끼시기도 하지만, 한참이 지나도 
임신 사실을 모르고 평상시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임신초기 
증상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은 잘 알려져 있듯이 월경 즉 생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조금 있겠지만 예정일보다 1주일쯤 지났는데 생리가 
늦어지고 있다면 임신의 첫 징후입니다. 먼저 임신이 의심된다면, 임신진단테스트기를 
이용해 임신 유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죠. 임신초기증상으로는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임신초기증상은 생리 전 증상과 비슷하다?
사실 임신초기증상은 생리 전 증상과 비슷해서 구분을 못하시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생리할 때처럼 유방이 단단해지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예민하시는 분들을 유방을 살짝만 건드려도 통증을 느낍니다. 
유두부분의 색깔이 짙은 갈색으로 진하게 변한다면 이도 임신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임신증상의 고전, 입덧!
드라마에서 식사 도중 헛구역질하고 화장실로 뛰어 가는 장면은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임신을 예견하는 장면입니다. 임산부가 입덧을 할 때는 음식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속이 불편할 수 있는데, 입덧의 원인이나 기전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대개 임신 중에 증가하는 생체 호르몬의 영향, 심리적, 
정신적 요인도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초기, 기초체온이 높아진다.
임신 초기에는 엄마의 기초 체온이 상승합니다. 미열이 발생하거나 무기력감과 나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혹 이 시기에 미열을 감기로 오인하여 약을 먹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약간의 몸살기 비슷한 증상을 느끼는 분들도 있기에 
가임기 여성이라면 꼭 임신 여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세는 임신 초기 증상 중 하나이고 임신 11주~15주가 되면 
잔뇨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골반강에서 상복부로 올라와서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평상시보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 같다면, 임신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질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임신을 하면 질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냄새가 나지 않는 분비물이 정상이지만, 끈적하고 색깔이 짙고 
냄새가 동반된다면 질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위와 같은 임신 증상은 모든 사람이 다 경험하는 증상은 아닙니다.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월경을 제외한 나머지의 증상이 없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임신진단은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신진단 테스트기로 먼저 확인하시는 경우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임신 혹은 출산과 관련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홈페이지 주치의 
상담을 통해 궁금점을 해소하시기 바랍니다.